국어국문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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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학치료학회-11대 회장, 박경주 교수(원광대 국어국문학과)

원광대 국어국문학과의 박경주 교수께서 25년 10월까지 한국문학치료학회 회장직을 수행하십니다.

다음은 박경주 회장님의 인사말입니다.(문학치료학회 홈피에서 퍼옴)

 안녕하세요. 한국문학치료학회 11대 회장 박경주(원광대 국문과) 입니다. 지난 2023년 10월 총회에서 신동흔 전 회장님의 뒤를 이어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후, 한편으로는 기쁘면서도 다른 한편으로는 어깨가 무거워졌습니다.
   바야흐로 한국문학치료학회는 창립 20주년이 된 이 시점에서 지금까지의 성과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꿈꾸고 있습니다. 매월 개최되어 1년에 12회 꾸준히 열리는 학술대회와 1년에 4회 발간되는 학술지 <문학치료연구>, ‘문학심리분석상담사’ 1, 2급 자격증 발급 등 그간 학회가 지속해온 다양한 노력의 결과로, 학계에서 한국문학치료학회는 어느덧 중견 학회로서의 위상을 갖추었다고 자부합니다. 이제 그 기반 위에서 한국문학치료학회는 사회 현장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가 현실과 함께 호흡하는 학회로서의 위상을 굳건하게 마련하고자 합니다.
   문학을 상담과 치유의 한 방법으로 활용하는 차원이 아니라 문학과 인간의 삶이 화합물이 되어 문학치료만의 이론들이 확립되고, 이를 통해 ‘인간과 사회에 대한 진정한 치유’라는 목표를 향해 진전을 거듭하는 학회로 발전하고자 합니다. 전 지구적 차원에서 치유의 문제는 갈수록 주요한 화두가 되고 있고, 그 과정에서 한국문학치료학회가 앞으로 사회에서 해야 할 역할도 커져간다고 생각합니다. 기름진 학문적 토양에 뿌리 내린 건실한 학회로서 학계와 교육계 및 사회 전반에 공헌함으로써 앞으로 풍성한 열매를 거둘 수 있도록 회장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자 합니다.
   학회와 함께 전진하고 계신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향후 2년간의 제 임기 동안 한국문학치료학회가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학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2023년 11월
제11대 한국문학치료학회장 박경주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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